도쿄의 광고회사에서 영업직을 맡고 있는 그는 아침 7시 도쿄에서 버스를 타고 4시간을 달려 이곳으로 왔다. 업무 때문도 휴가를 낸 것도 아니었다. 살러 온 것이다. 도쿄에서 약 270㎞ 떨어진 이곳에서 당분간 일도 하고 등산도 하며 지낼 생각이다. '애프터 코로나' 원격근무 확산 워라밸 중시, 지방으로 눈 돌려 일본 정부 '지방 살리기' 기회로 전국의 빈집을 개조해 사무실로 제공하는 ‘어드레스’라는 서비스를 이용했다. 이 집은 6번째 집이다. 도쿄에서 가까운 가마쿠라(鎌倉), 오다와라(小田原), 즈시(逗子) 등 중소 도시에서 살아봤다. 한 번에 2~3일씩, 길게는 열흘씩 지내본 곳도 있

[Event] 클릭 말고 생각을 깨워라!

하루에 단 몇시간 만이라도 포털검색이나 SNS에 의존하지말고 온전히 생각하고 고민하고 자율ㆍ창의ㆍ책임하에 결정하고 행동해보는 시간을 갖자?! 클릭 말고 생각을 깨우자! 옆 사람도 못 믿고 포털 검색 맹신 왜곡된 성문화·식습관 등 범람 네티즌 86% “가짜에 속은 적 있다” 1년 중 하루 ‘검색 없는 날’ 설정 미래 세대 사실 판단법 길러줘야